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상장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1%↑…253곳 '적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올 3분기(누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기업부·벤처기업부·중견기업부 등 소속부 3곳의 실적이 모두 호조를 보였지만, 253곳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성장폭을 낮췄다.

    15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코스닥 시장의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779곳을 대상으로 올 3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16조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조792억원으로 21.29% 늘었으며 순이익도 5조3496억원으로 48.44%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3분기(7~9월) 매출액은 39조6878억원으로 2분기보다 0.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0.43% 늘었지만, 순이익은 22.17% 감소했다.

    우량·벤처·중견기업 등 3개 소속부의 실적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우량기업부의 3분기 순이익은 4조789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74% 증가했다. 벤처기업부의 순이익은 3647억원으로 155.59% 급증했고, 중견기업부는 37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면 기술성장기업부는 773억원 순손실로 적자를 지속했다.

    분석대상기업 779개사 중 526개사(67.52%)가 3분기 순이익 흑자를 시현했다. 445개사가 흑자를 지속했고, 81개사가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253개사(32.48%)가 적자를 기록했다. 166개사가 적자를 지속했고,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87개사였다.

    IT업종이 3분기(누적)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389개사의 IT업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45%, 99.11%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도 11.33% 상승했다.

    반면 비IT업종 626개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66%, 20.02% 증가했다. IT업종의 성장 폭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은 12.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3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은 95.65%로 작년 말 대비 0.31%포인트 하락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월가 덮친 사스포칼립스에...JP모간이 꼽은 'AI 맷집' 종목은? [양지윤의 니가가라 나스닥]

      ※‘양지윤의 니가가라 나스닥’은 양지윤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목요일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

    2. 2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워너브라더스 M&A 모멘텀 주목…배당 매력 높아진 암코어"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

    3. 3

      거래소, 부실기업 퇴출 속도…심사 대상 늘리고 개선기간 단축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을 늘리고 개선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