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루프·내비게이션 장착 중고차, 더 빨리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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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고차 거래사이트인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달까지 인기 차종 가운데, 선루프 장착 차량은 최대 5일 일찍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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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차량의 연식과 가격이 비슷한 6만여 대를 대상으로 선루프 내비게이션 통풍과 열선 시트 등 옵션(선택 사양)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선루프가 장착된 그랜저는 5일가량 빨리 팔렸으며 내비게이션의 경우 4.7일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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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 본부장은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등 인기 선택 사양이 판매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선루프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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