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품권 ‘김해사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기존 종이 상품권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가맹점을 검색하고 은행 방문 없이 환전할 수 있다. 상품권을 따로 발행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유통 상황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