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442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54%)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442억원 규모 탕정단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매출의 3.4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