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 추진 항공모함 3척 동해 모두 진입… 해군, 창군 이후 첫 대규모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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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연합훈련을 위해 전날 KTO를 빠져나간 레이건호는 KTO 외곽에 있던 루스벨트호, 니미츠호 등 2척과 함께 우리 작전구역으로 진입했다. 이들 항모는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3척과 미일 연합훈련을 했다.
미 해군 이지스함 11척도 항모 3척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 함정은 세종대왕함과 서애류성룡함 등 이지스 구축함 2척을 포함한 7척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이 지난달 28일 한미 안보협의회(SCM)에 이어 지난 7일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하기로 한 이후 첫 대규모 연합훈련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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