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관됐다가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시험장은 전국에 1천180곳이다.
이번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관계자와 경찰 경호인력이 동원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수능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전년 대비 1만2천460명이 줄어든 59만3천527명이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