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보건장관들이 감염병 정보공유의 활성화, 검역분야 협력 강화와 함께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이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거쳐 중국 지난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3국간의 보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박능후 장관은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최근 지카와 마버그 등 신·변종 감염병으로 인한 보건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은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보건장관들은 고령화라는 공통의 상황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1년전부터 쏟아진 증거사진 “정말 친구사이?”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김주혁 납골묘 찾은 홍석천, “잊지 말아 주세요”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