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대만 패션 매거진 보그미(VOGUE ME)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공개된 11월호 커버 이미지 속 이성경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오렌지빛 헤어와 드레스를 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갈색 눈동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화보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화보 컷에서는 반짝이는 글리터 메이크업과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커버스토리 인터뷰에서 이성경은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배우가 되는 것이 가장 우선인 것 같다. 좋은 캐릭터와 작품 통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보그미 측은 “이성경은 모든 스태프들에게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선물 받은 대만 과자를 주변 스태프들과 즐겁게 나눠 먹거나, 자신이 배운 중국어를 자신 있게 선보이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훈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영화 ‘러브슬링’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트럼프 전용차 ‘더 비스트’, 어떤 공격도 끄떡없다…대당 가격은?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에어 포스 원`이라고 불리는 까닭은?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샤이니 민호 멜라니아 "막 찍어도 화보"..일부 학생들 `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