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더 가까이"...문화 입은 車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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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단순히 제품만 보여주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인데요.임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색 공간이 들어섰습니다.겉에서 보면 카페나 패션소품을 판매하는 매장 같습니다.하지만 실내로 들어서자 곳곳에 자동차가 눈에 띕니다.고객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사이에 자동차를 전시한 공간입니다.이곳에서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거나 고객들을 초청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기도 합니다.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고객들과 유대감을 쌓기 위함입니다.<인터뷰> 고진형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QM3가 추구하는 비비드한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QM3만의 매력을 타깃 고객들에게 긴밀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간을 마련했습니다.”몰론 자동차에 자유롭게 타 볼 수 있고, 시승도 가능합니다.태블릿PC로 외관 색깔과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단순히 자동차만 구경할 수 있었던 전시장이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정준영 영상편지, 못다한 작별인사 ‘눈물 펑펑’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