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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젠, 3분기 영업익 33억…"올플렉스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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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진단업체 씨젠이 주력제품인 올플렉스의 매출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매출액은 14% 증가한 203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올플렉스 호흡기, 소화기, 성감염증 제품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는 동시다중 정량검사가 가능하다. 한 번의 검사로 수십 가지 병원균을 동시에 찾아내고, 감염 정도까지 알아낼 수 있다.

    올플렉스 제품 출시로 고객수도 늘고 있다. 올플렉스 제품 출시 첫해인 2015년 20곳이었던 고객수는 지난해말 229곳으로 증가했다. 올해 신규 고객도 200곳을 넘으면서 3분기 기준 누적 고객수는 463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시즌이 도래하면서 4분기부터 호흡기 검사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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