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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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지난 2~4일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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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회를 국내서 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이 수술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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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짧은 감마 방사선으로 뇌종양이나 뇌혈관 기형 등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1967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소개됐으며 국내에는 1990년 도입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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