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3분기 매출 인식 지연은 4분기 추가 반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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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6일 테스에 대해 3분기 지연된 매출 인식이 4분기에 추가로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6억원과 115억원으로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며 "휴일과 고객사 일정 등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으로 4분기에 추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상승했다"며 "시장이 3분기 실적을 통해 수주와 매출이 바닥을 벗어났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면서 매출액은 3378억원, 영업이익은 88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기술 수준의 발달로 고객사의 단위 증설당 테스의 장비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다"며 "에칭 장비 수요가 늘면서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2018년 에칭 장비 매출은 61% 증가한 92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이종욱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6억원과 115억원으로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며 "휴일과 고객사 일정 등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으로 4분기에 추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상승했다"며 "시장이 3분기 실적을 통해 수주와 매출이 바닥을 벗어났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면서 매출액은 3378억원, 영업이익은 88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기술 수준의 발달로 고객사의 단위 증설당 테스의 장비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다"며 "에칭 장비 수요가 늘면서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2018년 에칭 장비 매출은 61% 증가한 92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