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자산운용이 베트남 제약시장의 선도기업인 DCL의 전환사채에 단독으로 투자하는 `라이노스 베트남 전환사채 사모펀드3호` 설정을 11월 3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펀드 모집규모는 미 달러 기준 2000만불입니다.펀드가 투자하는 DCL(Cuu Long Pharmaceutical JSC)은 베트남 유일의 `의약품, 캡슐, 의료기기를 모두 생산 및 판매하는 제약사`로 안정된 사업기반과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상장기업입니다.DCL은 현재 베트남 최초로 정부합작 항암제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까지 확보하였으며, 이번 자금조달을 통하여 설비투자 확대와 매출상승 및 수익성 강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이노스자산운용 하상백 상무는 "베트남 제약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정부의 로컬제약사 지원정책에 따라 베트남 현지생산 의약품의 시장규모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라이노스 베트남전환사채 사모펀드3호는 DCL의 주가상승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USD표시 전환사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베트남 통화(VND)의 환율변동위험은 차단하는 효과적 투자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정준영 영상편지, 못다한 작별인사 ‘눈물 펑펑’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