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휴스턴 애스트로스, LA 다저스 꺾고 월드시리즈 첫 우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페이스북 캡처
    휴스턴 애스트로스 페이스북 캡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첫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눈물을 삼키고 돌아선 지 12년 만이다.

    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 7차전에서 LA 다저스를 5 대 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이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3 대 1로 물리친 휴스턴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뉴욕 양키스를 4 대 3으로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월드시리즈에서도 타선 응집력을 앞세워 다저스를 꺾었다. 포스트시즌 홈에서 7승을 기록한 팀은 한 번도 우승에 실패하지 않았던 기록이 다시 한 번 이어졌다.

    1차전에서 다저스에 일격을 당한 휴스턴은 2차전에서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얀선을 공략해 기적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단일 경기 역대 최고의 월드시리즈로 꼽혔던 5차전에선 0 대 4까지 몰렸지만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연장 10회 13대 12의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종 7차전에선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다르빗슈 유를 울렸다. 3차전에서 다르빗슈를 조기강판시켰던 휴스턴 타선인 이날 경기에서도 1⅓이닝 만에 5점을 빼앗으며 다르빗슈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와 선제득점을 기록했던 조지 스프링어는 2회 1사 2, 3루에서 다르빗슈의 직구를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보내며 월드시리즈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리즈 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영입했던 다르빗슈는 두 경기 연속 조기강판이란 수모를 당했다.

    다저스는 3회부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올리며 휴스턴 타선 봉쇄에 나섰지만 브래드 피콕과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크리스 데븐스키, 찰리 모턴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승엽 코치, 현역 시절 연습 벌레…선수들에게 많은 것 주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타격코치로 합류하는 '국민타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에 대해 "이승엽 코치는 현역 시절 연습 벌레였다"고 했다.아베 감독은 3일 공개된 산케...

    2. 2

      삼성맨 이정효 감독 “갤럭시로 폰 바꾸겠다”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홍보해야 그룹에서도 많은 투자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한다면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제1...

    3. 3

      '루이비통 벽화·순금 수도꼭지'…호날두 '584억 대저택' 공개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가 은퇴 이후 거주할 초호화 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더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은퇴 후 3000만파운드(약 584억원) 상당의 초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