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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한유화, 실적 호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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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유화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8500원(3.39%)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3분기 매출액은 5258억원, 영업이익 8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설비 증설 이후 7월까지 재고 축적을 위한 판매 중단 기간 연장, 9월 설비 트러블로 인한 가동 중단, 공정 오류로 인한 가동률 하락 등 비정상적인 가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대규모 설비 증설 이후 6월 말 정상 가동됐지만 7월 한 달은 재고 축적을 위한 기간으로 실질적인 영업은 8~9월 두 달에 불과했다"며 "9월 설비 가동 중단에 따른 비용으로 약 5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9월 말부터 증설 설비는 100% 정상가동 되고 있어 4분기에는 증설 설비 최대 가동에 따라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대한유화가 4분기에 영업이익 12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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