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1.01 08:39
수정2017.11.01 08:39
포스코가 일본 철강회사 신일철주금 지분 2천200억원어치를 처분했습니다.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신일철주금 주식 813만주(0.86%)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팔았습니다.매각 대금은 223억엔, 우리 돈으로 약 2천200억원 규모입니다.이번 매각으로 포스코의 신일철주금 지분은 1.65%로 줄었습니다.포스코 관계자는 "차익실현 차원에서 매각했다"며 "나머지 지분에 대한 매각 계획은 현재 없으며 양사 간 제휴 관계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포스코와 신일철주금은 2000년부터 제휴 관계를 맺고 각각 서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혁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사인은 머리 손상 [나무엑터스 공식입장]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이승기 특전사 만기 전역, 드라마 ‘화유기’로 만나요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