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눈 앞에 둔 장병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현장 면접에 임합니다.예비 졸업생들은 근로환경 등 꼼꼼히 취업 정보를 살핍니다.[인터뷰] 김기쁨 / 서산 중앙고 3학년"특성화고를 다니고 있어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하려고 취업박람회에 와서 여러 가지 취업처를 알아보고 복리후생이 좋은 곳에 지원했습니다."기업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는 등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회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인터뷰] 김혜미 / 엔캣 사업지원본부 사원"입사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입사하고 보니 대표님도 젊으시고 근무하는 사람들도 다 젊어서 열정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2천 명 채용을 목표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500개 기업이 모인 일자리박람회장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 등 12개 중소기업 유관단체가 참여해 만든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사실상 첫 발걸음을 내딘 셈입니다.중소기업계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월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인터뷰] 이원섭 / 중소기업중앙회 일자리정책사무국장"하루에 끝나는 박람회가 아니라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어서 (구직자와 구인자 간) 잘못된 연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하는 박람회로 키우겠습니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내년 5월, 이번 행사를 두 배 규모로 키워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임직원이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도 늘려 구직자가 일하고 싶은 중소벤처기업을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혁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사인은 머리 손상 [나무엑터스 공식입장]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신태용, 이동국 명단 제외한 속내 “아름답게 보내주겠다”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