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왔다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 소탕 작전에 나섰던 필리핀 해병대 장병이 30일 마닐라로 복귀해 4개월 된 딸을 기쁜 표정으로 안고 있다. 필리핀 정부군은 지난 5월23일 민다나오섬 마라위시(市)를 점령한 반군 세력 마우테를 5개월 만에 토벌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사망자는 1100여 명에 달했다.

마닐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