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의 캐주얼 유러피언 레스토랑 제이제이 델리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전채요리 중 하나인 브루스케타, 이탈리아식 햄인 파르마햄과 진한 과육이 인상적인 칸탈루프 멜론을 곁들인 프로슈토, 새콤매콤한 양념맛이 이국적인 토스카나식 홍합 요리,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방식 파스타, 밀라노 지방을 대표하는 요리인 오소부코 등 취향에 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 앞쪽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가벼운 점심 식사 모임 또는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맥주 칵테일 와인 등 가벼운 음료를 곁들인 회식 자리로도 이용할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