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막말’에 文 대통령이 보인 반응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이 연일 ‘막말’로 화제를 모으자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남긴 글이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문 대통령은 고 이사장의 막말 논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고영주 이사장은 나 뿐 아니라 무고한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몰았던 분"이라면서 "마음에 안 들면 법원도 좌경화됐다고 비난했다"라고 일침했다.이어 "이런 극단적인 편향이야말로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내부의 적"이라면서 "문제는 박근혜 정부가 이런 분들을 많이 중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이사장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인사에 대한 이념 편향적 발언을 쏟아냈다.또 국감 점심 일정 중 자유한국당 의총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했고 국정감사는 정회를 거듭하며 잠시 파행을 빚기도 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