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통상학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중소기업 글로벌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포럼에서는 임천석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와 손수석 경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각각 `한일 중소기업 발전과정 비교`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중소기업의 FTA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임천석 교수는 "일본은 긴 산업화 과정을 통해 독립형,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이 많은 반면, 한국은 짧은 산업화 과정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지향형 압축 경제성장으로 인해 독립형,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이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임 교수는 "한국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정책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지방 차원에서도 행정과 지역상공회, 지역소재 대학, 연구기관 등의 협조하에 중소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뒤이어 손수석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시나리오별 영향과 대응방안, 그리고 기업의 FTA 활용전략 등을 언급하면서, FTA 특허관세로 절감된 비용은 상대국의 소비자가격 인하 반영과 수출신장, 협력사의 매출 확대 등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앞으로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미래 글로벌 환경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