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에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주목받았다. 이는 어릴 적 다양한 외국 생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다.그러나 외국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최희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릴 때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어딘가 항상 허전하고 울적했다”며 외로웠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최희서는 외로움을 ‘연기’로 치유했다고 고백하면서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최희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3학년 때는 교환 학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로 떠나 공연예술학부를 부전공으로 수료했으며, 또 대학 졸업 작품으로 대학 동기들과 만든 다큐멘터리는 KBS 영상 공모전에 뽑혀, KBS1을 통해 방송을 탔다.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본명인 최문경이 아닌 최희서로 활동했다. 그 이유로는 “너무 똑부러진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와 함께 작명소에 가서 새 이름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서라는 이름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토지’의 최서희와 비슷한 이름이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고 예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