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사망원인은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이다. 그러나 김씨의 시신은 부검 없이 화장됐기 때문에 정확한 감염원인과 경로는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녹농균은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 녹농균이 김모씨의 상처 부위에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켜 패혈증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패혈증을 일으킨 원인균이 녹농균으로 드러났지만 정확한 감연 원인과 경로는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시원의 부친은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 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