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이탈리아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와 윤후가 출연해 외국인 친구들과 만났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아말피로 간 오연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반나를 도와 레몬카페 일을 돕고 집안일을 해야하는 오연수는 “내가 다림질을 잘 못하니까 꼭 다려야 하는 건 세탁소에 맡기고 대부분 다림질을 안 해도 되는 옷을 입는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반나는 “넌 운이 좋은 거다”라며 말했다.카페에서 행해지는 저녁식사는 대가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반나의 가족들은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에 관심을 보였고, 오연수는 인터넷에서 찾은 손지창의 사진을 보여줬다.이를 본 조반나 가족들의 감상이란 “잘생겼다”라고 감탄하는 동시에 “오연수가 더 예쁘니까 남편이 더 조심해야 한다”라며 말했다.이날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오연수가 “처음 만난 건 고3 때인데 사귄 건 21살 때였다”라고 털어놓자 가족들은 오랜 인연이라며 신기해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