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글로 가격 인상 소식에 애연가들 원성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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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아이코스(IQOS)와 글로(Glo)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일반담배의 90%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이에 아이코스와 글로의 판매사 필립모리스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는 가격을 인상할 뜻을 밝혀 현재 4500원의 가격에서 5000원대의 가격으로 인상될 것이 예측되고 있다.애연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반 담배 대신에 일반 담배에 비해 덜 유해하고, 냄새가 적으며 간접 흡연 피해도 덜 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코스와 글로를 선택한 애연가들은 격한 비난을 통해 세금 인상에 원성을 토해내고 있다.애연가들은 “xotj**** 건강해지고 타인한테 피해 좀 덜 주자고 아이코스폈는데 그걸 가격 올려버리네”, “sinj**** 아니 무슨 월급은 그대론데 세금만 계속 올라 정치인들만 좋지 뭐 세금때떼먹으시고 그쵸?”, “kkan**** 이건 좀 아니지 않냐? 그럼 다시 몸에도 더 나쁘고 썩은 냄새나는 연초 피우라는 거지?”, “ccyk**** 이만하면 국민건강에는 관심이 아예 없음이 이제 입증됐네. 오히려 해악성이 적은 아이코스를 장려하는 정책을 추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이제는 일반 연초만 피라고 탄압하고 있네.”, “lwk2**** 이럴 때는 여야가 하나가 되서 일처리가 신속하지? 윗대가리라는 놈들은 하나같이 머리에 뭐 들었냐. 연초보다 몸에도 덜 해롭고 무엇보다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비흡연자들이 토로하는 게 담배의 지독한 냄새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권장해도 모자랄 판에 저런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국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든 돈이나 더 뜯으려 하는 행태에 치가 떨린다”며 세금 인상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