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아시아 6개국과 협력약정 체결
한진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왼쪽 다섯번째)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물류협회(FIATA) 총회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타이완 등 아시아 6개국 물류네트워크 사업자와 전자항만물류서비스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KTNET를 비롯한 아시아 7개국 사업자는 국가기반무역물류망 운영사업자들로 국가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우)와 항만물류정보통신인프라를 연계해 전자문서, 화물 및 선박 정보의 교환 등을 통해 끊김없는 공급망관리와 고품질 물류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전략 협의체인 실넷(SEALNET) 구축에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오우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왼쪽 여섯번째) 등 아시아 물류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