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의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김민우는 17일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의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정정한 것이다.김민우 아내가 투병했던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조직구증식증의 일종으로 제2군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식질환이다.한편, 김민우는 1990년대 히트곡, `사랑일뿐야`로 큰 사랑을 받았다.김민우는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노래한지 너무 오래됐다. 예전의 저를 좋게 기억해주시는 데 변한 모습으로 나와서 추억을 깨기 싫어서 안 나왔었다”는 오랜 공백기에 대한 오해를 털어놓기도 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