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양시, 소액 기부문화 확산 위해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 설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안양시는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각종 나눔 행사 시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터치식 카드 기부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은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RF)으로 단말기를 통해 시민들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번 태그 시에 1000원이 기부되며, 기부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이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단말기 설치장소에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

    포토존은 '2016년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 - 나눔문화 공모전'에 참여한 기부에 관한 따뜻한 슬로건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이미지 작품과 함께 설치된다.


    이필운 시장은
    터치식 카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십시일반 하는 마음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먹방' 유튜버 웅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강희석 조은아 곽정한)는 최근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를 받는...

    2. 2

      "바로 갚을게"…인터넷 방송 시청자 속여 수천만원 뜯어낸 20대 BJ

      인터넷 방송 시청자 등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 단독 강경묵 판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3. 3

      경찰, '김병기-쿠팡 오찬 의혹' 본격 수사…오늘 고발인 조사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비위를 제보한 보좌진 출신 쿠팡 임원 인사에 개입하고, 쿠팡으로부터 고가의 식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