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남성들이 육아 휴직과 가사 분담을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 주방 가전 제품군에 대해 미치는 남성 구매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은 물론 주방 가전 부분의 남성 구매자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남자들이 하기 싫어하는 집안일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음식물처리기가 남성 가전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스마트카라의 `플래티넘(PCS-350)`은 모든 종류의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닭뼈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분쇄건조 기술과 절전 및 탈취 기능을 갖췄으며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건조된 가루 상태로 처리하면서 그 양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다.에코 필터로 악취 문제를 해결했으며 음식물 건조 상태를 인식하는 절전 기능이 있어 월 전기 요금이 약 3,000원 내외다. 또한 버튼 터치 한번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고 자동세척이 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남은 음식물을 냄새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기능`이 있는 스마트한 가전제품이다.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마트카라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율 분석 결과 남성 고객의 제품 구입율이 40%에 달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기존에 여성 중심이었던 생활 가전 부문에 있어 최근 남성들의 관심이 커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전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김원준, 아빠야? 오빠야? "이런 동안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