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자사 갑상선 기능 진단기기인 아피아스(AFIAS) TSH 기기 및 카트리지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바디텍메드 측은 "AFIAS TSH는 완전자동화 현장진단 기기로 환자의 전혈이나 혈장·혈청을 카트리지에 장착 후 기기를 구동하면 일정시간 후 자동으로 갑상선 기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FDA 승인과 함께 미국은 물론 FDA를 인정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장비및 소포품 인 카트리지 판매를 시작할 수 있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