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밉상인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4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KBS)드라마를 보다 보면 신경을 자극하는 밉상 캐릭터 한두 명씩은 꼭 등장한다. 얄밉기도 하지만 계속 보다 보면 정이 가기도 한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밉상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는 누굴까?#장인섭(사진=MBC)종영한지는 오래됐지만 밉상 캐릭터 하면 잊을 수 없는 인물, 봉만호다. 얄미운 캐릭터를 소화한 건 배우 장인섭이다. 드라마 제목은 `가화만사성`인데 집안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만 일어난다. 특히 이 집 큰아들 봉만호가 제대로 밉상이었다. 생활 능력이 없는 건 기본, 바람피워서 애까지 낳고도 뻔뻔하다. 결국 조강지처(김지호 분)랑 이혼까지 하고도 정신 못 차리고 위자료도 안 줬다. 게다가 이혼하자마자 바람피운 여자를 집에 들이기까지 했다.#오연서(사진=KBS)`밉상 캐릭터` 하면 떠오르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얄미운 시누이가 떠오른다. 오연서가 연기하는 시누이는 한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새언니의 남동생과 사랑에 빠지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오연서는 밉상 시누이를 연기하면서 시청자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호감을 얻었다.#조보아(사진=KBS2)`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한 조보아는 세상 물정을 너무 잘 알아 여우같이 사는 밉상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 중 조보아가 맡은 역은 눈부신 미모와 애교를 무기로 인생 역전을 위해 연애에 올인하는 캐릭터다. 선배의 남자 친구를 빼앗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보아는 "착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데 너무 얄미워서 정이 안 가더라. 고민하다가 모든 걸 내려놓고 제대로 욕먹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최리(사진=tvN)영화 `귀향`에서 무녀 은경 역을 맡아 청초한 모습과 함께 한 서린 연기를 보여준 최리. `도깨비`에서는 김고은을 괴롭히는 사촌언니 경미 역을 맡으며 본격 밉상 연기에 돌입했다. 리얼한 밉상 연기 때문에 `귀향`에 나온 최리가 맞나 생각했을 정도다.연예기획취재팀 박성기 기자 ent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성일, 폐암 투병중에도 밝은 미소 “건강하면 좋은 날 옵니다”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