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 10월 21~22일 롯데월드타워 일대
한국경제신문사가 10월21~22일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www.youthcoffee.co.kr)을 연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커피 축제다.

행사기간에 청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과 커피 토크 콘서트,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장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마당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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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쟈뎅 등의 브랜드와 특색 있는 독립 카페도 만날 수 있다. 이정기 다동커피 대표, 커피트럭으로 5년째 커피여행 중인 이담 작가, 55개국 커피 농장을 돌아본 커피테이너 구대회 씨가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장강명 작가, 이병률 시인, 김갑수 시인, 김수영 작가, 홍성대 월간커피 대표 등이 꿈과 커피, 청춘과 인문학에 대해 강연한다. 감자 농사를 짓는 청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록야의 권민수·박영민 공동대표의 창업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카페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긱스, 신현희와김루트, 어텀리브스, 무무, 이스트사인 등이 출연한다.

‘커피 29초영화제’ 시상식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베트남 다낭 여행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텀블러, 커피 쿠폰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