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12일 실손의료보험료 인하 당위성을 강조하며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하 여력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통계적으로 산출ㆍ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최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보험사 CEO 및 경영인 조찬회에서 "금융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하락 효과 등을 분석하고 있다“며 ”실손의료보험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보험료 수준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최 위원장은 내년 4월 출시를 목표로 제시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유병자 실손보험은 질병 이력이나 만성 질환이 있어도 최근 2년 동안 입원, 수술, 7일 이상 통원, 30일 이상 투약 등 치료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또 여행자보험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착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활성화 계획도 밝혔습니다.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 둘째 생겼다…첫 딸 득녀 2년 만에 김민지 임신 ‘경사’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