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강남 재건축 못 잡는다"…상승폭 확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언제까지, 얼마나 더 오를까요?홍헌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추석 연휴 직전인 9월 마지막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전 주 대비 0.18% 상승했습니다.8.2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직후인 8월 한 달 간 잠시 주춤했지만 9월 중순 이후 상승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더 커,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지난 달 1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8월 한 달간 거래가 뚝 끊겼지만 9월 들어 다시 거래가 이뤄지면서 8.2 대책 이전 가격을 뛰어넘은 겁니다.압구정 현대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대책 발표 직후 집주인들이 눈치보기에 들어갔지만 낮은 가격에는 팔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반포주공1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낸 점도 한 몫 했습니다.<인터뷰>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최근 사업시행인가나 시공사 선정과 같은 문턱을 넘는 단지들이 늘면서 강남 재건축의 시세도 반등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전문가들은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다만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되고, 분양가 상한제, 5년간 재당첨 금지 등이 현실화되는 내년 초쯤에는 다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 둘째 생겼다…첫 딸 득녀 2년 만에 김민지 임신 ‘경사’ㆍ‘임신’ 김하늘, 2세 외모 걱정은 NO...어린 시절 모습 봤더니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박태환, 女 연예인과 무슨 일 있었길래...“마음의 상처 됐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