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김명민 (사진=연합뉴스)`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김명민이 `애드리브 황제` 성동일의 연기에 난감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김명민은 지난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언론시사회에서 성동일과의 호흡에 대해 "동일이 형과의 호흡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명민은 "(성동일)형은 애드리브의 황제이기 때문에 연기를 할 때마다 대사가 추가되고 다른 템포의 대사가 나온다"면서 "언제 치고 들어가야 할지 긴장도 되고 설레이더라"라고 극찬했다.특히 "NG 장면들도 웃겨서 촬영을 못 할 정도였다"면서 "내가 총에 맞아서 쓰러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극적인 부분을 자꾸 쓰다듬어서 괴로웠다"는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한편,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특별수사를 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된 영화는 오늘(6일) 오후 1시 50분부터 KBS2에서 방영중이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현 곧 입대...`4년 매출 2천억, 어쩌나` 연예계 울상 ㆍ하춘화, "첫 유산 후 아이 안생겨" 가슴 아픈 사연ㆍ`현역면제` 서인국 "군에 남고 싶었지만 귀가 불가피" ㆍ임채무, `재혼`하지 않겠다던 다짐 깬 결정적 한방ㆍ`아는 형님` 홍진영 "싸움은 조혜련, 연식은 박미선"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