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나흘째 상승…2년2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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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2년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1% 오른 2만628.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5년 8월11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상승은 앞서 미국 증시의 강세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고가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강보합에 그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PMI가 5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55.2를 예상했었다.
일본 3대 광고회사 아사츠DK는 대주주가 미국의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주식 공개매수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올랐다. 아사히맥주는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1% 오른 2만628.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5년 8월11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상승은 앞서 미국 증시의 강세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고가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강보합에 그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PMI가 5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55.2를 예상했었다.
일본 3대 광고회사 아사츠DK는 대주주가 미국의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주식 공개매수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올랐다. 아사히맥주는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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