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배 타는 귀성객, 풍랑 주의해야"…전해상에 특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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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일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추석 연휴 조업 계획이 있는 어민은 풍랑특보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남해 동부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또 중국 북쪽에서 고기압이 확장해 이날 오후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에는 전 해상에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추석 당일인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상교통을 이용하거나 항해·조업 계획이 있는 경우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달라"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남해 동부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또 중국 북쪽에서 고기압이 확장해 이날 오후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에는 전 해상에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추석 당일인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상교통을 이용하거나 항해·조업 계획이 있는 경우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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