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기 회장으로 윤종규 추천… 내달 20일 주총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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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후보자로 윤종규 현 회장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차기 회장 후보자 선임 절차를 진행해 온 KB금융 확대지배구조위원회(확대위)는 이날 윤 회장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그를 차기 회장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윤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안건으로 11월 20일 오전 10시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윤 회장의 연임은 주주총회의 의결로 확정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윤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KB금융 상시 지배구조위원회는 차기 회장 선임에 관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겸직 체제인 KB금융 회장직과 국민은행장직을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자를 선출하는 작업이 추석 연휴 직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후보군으로는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이동철 KB금융 전략총괄 부사장, 국민은행(이하 소속 동일) 경영기획그룹 담당 허정수 부행장, 허인 영업그룹 부행장, 이홍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박정림 자산관리(WM)그룹 부행장, 전귀상 기업투자금융(CIB) 그룹 부행장 등이 거론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
차기 회장 후보자 선임 절차를 진행해 온 KB금융 확대지배구조위원회(확대위)는 이날 윤 회장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그를 차기 회장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윤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안건으로 11월 20일 오전 10시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윤 회장의 연임은 주주총회의 의결로 확정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윤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KB금융 상시 지배구조위원회는 차기 회장 선임에 관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겸직 체제인 KB금융 회장직과 국민은행장직을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자를 선출하는 작업이 추석 연휴 직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후보군으로는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이동철 KB금융 전략총괄 부사장, 국민은행(이하 소속 동일) 경영기획그룹 담당 허정수 부행장, 허인 영업그룹 부행장, 이홍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박정림 자산관리(WM)그룹 부행장, 전귀상 기업투자금융(CIB) 그룹 부행장 등이 거론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