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관광특구서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는 나종민 제1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관광특구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을 찾아 행사 현황을 점검한다.

나 차관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응급의료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본다.

이후 두산타워를 방문해 입점한 매장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소비자 반응·업계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내수 진작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문체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방문위원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나 차관은 점검에 앞서 "이번 행사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dy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