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가 자신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 전량을 매각했습니다.롯데쇼핑은 서씨가 지난 20일 보유 지분 3만531주(0.09%)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매각 금액은 67억원입니다.서씨의 지분 매각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그룹 총수일가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57.50%에서 57.41%로 낮아졌습니다.지난 15일 풋옵션을 행사해 지분 3%만을 남긴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매각이 매듭지어지면 총수 일가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2.46%로 더 낮아집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포토]줄리엔 강 `최설화, 머슬마니아 맥심특별상 축하해요`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송선미 남편 사건 ‘청부살인’ 무게…600억 재산이 부른 비극 ㆍ리용호 북한 외무상, 앞에선 ‘막말’...뒤에선 ‘지원’ 호소? ㆍ임성은 집 공개, 궁전같은 보라카이 3층 대저택 ‘으리으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