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기술주 약세에 뉴욕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53.50포인트, 0.24% 떨어진 22,296.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5.56포인트, 0.22% 내린 2,496.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33포인트, 0.88% 낮은 6,370.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이틀 전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비행을 겨냥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자위권 행사` 발언에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또 애플이 0.9%, 페이스북이 4.5% 떨어지는 등 기술주들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반면 안정적 자산 선호에 금값은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1온스에 14달러, 1.1% 오른 1,311.50달러로 거래가 마감했습니다.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기대에 크게 올랐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값은 1배럴에 1.56달러, 3.1% 오른 52.2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소유진, 백종원 닮은 딸과 행복한 일상…예쁜 母女ㆍ김광석 부인 서해순, 의혹 제기한 이상호 “목격담 매번 달라져” ㆍ김건모 소주광고 모델 됐다…환장의 ‘주(酒)드리브’ 대방출ㆍ텀블러, 과거 EXID 하니 등 女스타들 나체 합성 유포자 활동무대? ㆍ‘탑과 대마초+페미니스트’ 논란의 한서희 걸그룹 데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