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번 주말 모델S 후륜구동 생산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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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입문용' 차량이던 모델S 후륜구동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모델S 후륜구동 75' 생산을 중단하고 사륜구동 차량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모델S 후륜구동은 가격이 약 7만 달러, 한화로 약 8천만원 선으로, 테슬라 차량 가운데서는 보급형 라인인 모델3 공개 전까지 가장 저렴한 차종이었다.
이 때문에 테슬라의 입문용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이번 생산 중단 결정으로 모델S 구매자의 선택지는 후륜구동보다 5천 달러 더 비싼 모델S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좁혀졌다.
또 이제 테슬라에서 판매하는 후륜구동 차량은 모델3가 유일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모델3도 사륜구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
테슬라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모델S 후륜구동 75' 생산을 중단하고 사륜구동 차량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모델S 후륜구동은 가격이 약 7만 달러, 한화로 약 8천만원 선으로, 테슬라 차량 가운데서는 보급형 라인인 모델3 공개 전까지 가장 저렴한 차종이었다.
이 때문에 테슬라의 입문용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이번 생산 중단 결정으로 모델S 구매자의 선택지는 후륜구동보다 5천 달러 더 비싼 모델S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좁혀졌다.
또 이제 테슬라에서 판매하는 후륜구동 차량은 모델3가 유일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모델3도 사륜구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