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좀 지친다" 이지성, 불만 토로… 무슨 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지성, `백년손님`서 차유람과 결혼 4년 차 생활 공개당구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차유람 남편 이지성은 2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4년 차 신혼 같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그는 이날 "아직도 차유람과 밤에 아이가 자면 산책을 한다. 대화를 많이 한다. 그리고 여행을 자주 간다. 결혼 후 여행을 8번 정도 갔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다만 이지성은 "차유람이 강한 여자인데 지금은 여자가 됐다. 그래서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차유람이) 결혼 전에는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았다. 도움을 받기보다 주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다 나한테 의지하더라"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김원희는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지성은 "하루 하루가 많이 지친다"라고 답했다. 또 이지성은 "최근에 가장 힘들었던 게 있다"면서 "아이가 미역국을 먹고 싶다고 해 아내에게 멸치만 다듬어 달라고 했는데 자느라 그대로 방치됐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도 "차유람이 입이 까다로워서 육수를 잘 우려내야 한다"며 "결국 씻지도 못한 채 내가 멸치를 다듬었다"라는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한편, 이지성과 차유람은 지난 2015년 6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광석 딸 사망 의혹 재수사 착수, 부인 서해순 나타날까ㆍ라붐 율희, 럽스타 실수? 최민환과 스킨십 사진 `일파만파`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충청샘물, ‘내 가족’ 생각하며 만든 생수에서 악취가?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