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증권사 신용거래 이자율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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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 자문기구인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는 21일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 인하를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했습니다.금융소비자 자문위는 "전체 보험료 납입액 가운데 카드납부 비중이 9.7%에 불과해 소비자의 불만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국세 등 공과금 납부 사례 등을 참고해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자문위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증권사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조정하지 않고 과거 고금리 적용을 하고 있다"며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시장금리 변화에 따른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적정성을 자체 점검·평가하고, 증권사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수준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비교공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같은 자문위의 과제 선정에 따라 금감원은 개선방안은 관련 업계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나영 집 공개, 펜션같은 평창동 대저택 ‘입이 쩍’…남편은 누구?ㆍ한서희, 가진 게 없다더니....알고 보니 ‘금수저’ 집안? ㆍ“김광석 딸, 사망한 채 실려 왔다” 안민석 의원, 제보내용 공개 ㆍ최귀화 “1살 차이 공유, 술자리 전후 태도 다르다”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