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양면투명교정, 아이디병원 치과만의 시크릿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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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아 교정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치아 교정 방법들이 개발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 교정 방식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아직도 치아 교정하면 치아에 은색으로 된 메탈 교정장치를 달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나이가 많은 성인들일수록 자신들의 청소년기에 상담 받았던 내용을 떠올리다 보니 그러한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다. 하지만 치아 교정 기술은 10년 사이 굉장히 큰 발전을 이뤄왔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으면 교정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고 전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 치료 방법에는 크게 설측교정, 탈 부착이 가능한 투명교정이 있다. 설측교정이란 치아의 뒷 면, 즉 설(혀) 측에 교정장치를 붙이는 방법을 말하고, 투명교정이란 투명한 교정 틀을 치아에 착용하고 다니면서 편하게 탈 부착이 가능한 교정 방법이다.
특히 투명교정은 치아에 브라켓(교정장치)를 직접 붙이지 않고, 스스로 치아에 끼웠다고 필요시 뺄 수 있는 탈 부착 방식이기 때문에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교정 방식이다.
이양구 원장은 “일반적인 투명교정은 경미한 치열교정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 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 투명장치와 아이디병원만의 시크릿튜브장치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돌출입, 틀어진 치아, 송곳니, 덧니 등 거의 모든 치열 교정에 사용이 가능하고 통증이나 이물감이 적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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