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노출 연기 폭탄 발언 해명 "배우라면 다 보여줘야 한다?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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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SNL 코리아9'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노출 연기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이채영은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시 생식기라는 단어를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라며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출연한 'SNL 9'에서 이채영은 신동엽에게 대적할만한 섹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L은 정치 풍자와 섹시 코드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채영은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시 생식기라는 단어를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라며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출연한 'SNL 9'에서 이채영은 신동엽에게 대적할만한 섹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L은 정치 풍자와 섹시 코드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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