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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FOMC 주목… 자산축소 공식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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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뉴욕증시의 이목은 온통 19~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FOMC 회의는 4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국채 등 Fed의 보유채권 일부를 만기 때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축소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시행한 양적완화 정책을 되돌리는 것으로, 시중에 풀린 돈을 점진적으로 흡수하는 작업이다.

    자산 축소 자체는 Fed가 이미 여러 차례 밝혀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다만 Fed가 만기도래하는 채권 일부를 재투자할 때 단기물을 우선 매입할지, 장기물을 사들일지 주목한다. 만약 단기물을 선호하면 채권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져 은행주가 힘을 얻을 수 있다. 은행은 단기적으로 자금을 빌리고 장기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기 때문에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 순이자마진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시장은 FOMC가 이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다만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 파장이 일 수 있다. 최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골드만삭스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로 높였다.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 발표된다.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에선 19일 예정된 8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과 8월 기존주택 판매 실적이 주목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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