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 사이에서 저비용/고효율의 레버리지 전략으로 널리 인식된 스탁론은 이미 대출 잔고가 3조원을 돌파하며 대중적인 투자전략으로 자리를 잡았다. 스마일 스탁론은 이렇듯 효율적인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스탁론을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만들었던 시스템이용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스탁론 이용을 고민하는 투자자는 스마일 스탁론과 상담을 통하여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세워 보기 바란다.
KB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26조원으로 전년보다 세 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HBM4가 엔비디아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획득해 내년 HBM4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 메모리인 소캠2(SOCAMM2)의 경우, 내년 삼성전자 공급량이 100억Gb로 추정되고 관련 점유율은 1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년 삼성전자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 HBM4 비중은 전체 출하량의 절반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판단했다.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은 D램 가격 상승과 HBM 출하 증가에 힘입어 10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 대비 129% 증가한 수준이다. 김 본부장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들의 HBM3E 주문량이 급증하고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HBM4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 삼성전자 HBM 점유율은 올해 16%에서 내년 35%로 2배 확대될 것"으로 봤다.그러면서 "삼성전자는 경쟁사 평균보다 44% 할인된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를 기록해 전 세계 D램 업체 중 가장 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주가의 상승 여력은 가장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3일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우주항공주들이 전날에 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우주 탐사 투자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내년 증시 상장을 공식화한 등 영향에 투심이 계속 몰리는 분위기다. 23일 오전 8시40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코스닥 상장 위성기업 컨텍은 19.12% 오른 1만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주항공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3.12%, AP위성은 12.21%, 이노스페이스는 11.75%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프리장에선 한화오션이 6.89% 뛴 1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방위사업청이 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을 지명경쟁입찰로 결론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KDDX 사업은 함정 건조 및 무기체계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해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다. 당초 정부는 HD현대중공업과 수의계약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한화 측의 문제 제기와 방추위 내 민간위원들의 이견으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타운홀 미팅에서 "군사 기밀을 빼돌려 처벌받은 곳에 수의계약을 주느니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라며 HD현대중공업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방사청의 이번 결정은로 KDDX는 방산업체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지정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한다. 방사청은 각 사의 제안서를 평가한 뒤 최종 사업자를 결정하게 된다. 프리마켓에서 HD현대중공업은 1.74% 오른 5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0.18% 오른 1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대체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바이오로직스 - "미국 생산 거점 구축은 시작에 불과"📋 목표주가: 209만원(유지) / 현재주가 : 172만4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체크 포인트]-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휴먼지놈사이언스(HGS)를 인수하면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HGS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총 6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게 됐음. 기존 HGS에서 생산되던 GSK의 바이오의약품은 인수 이후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시장에 그대로 공급하게 돼 기존 고객사인 GSK의 미국 물량을 안정적으로 추가 확보했다는 평가.-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로부터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휴먼지놈사이언스를 약 413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가 내년 1분기 내 완료되고,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CAPA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는 약 10%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음.-정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인 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생물보안법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하면서 관련 정책이 현실화됐다는 설명. 법안 발효 시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의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내 신규 증설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미국 CAPA 확대 기조는 지속될 예정. 삼성전자 - "H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