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정부규제 피한 대구 동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관심 높아져_ 조합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실 거주+투자수요 몰려대구 수성구가 지난 9월 6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를 직격탄으로 맞았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발표한 8.2대책 이후, 경기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의 상승세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되자 투기과열지구를 추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히려 인접지역은 수혜를 보고 있다.지난달 대구는 아파트 거래량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투자수요가 몰리고 웃돈만 1 억원 이상 호가하는 곳이 늘어, 즉각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인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가 기존 60%에서 40%로 줄어들고, 분양권 전매제한 및 청약규제가 강화되고 중도금 대출도 1가구당 1채 밖에 적용되지 않게 됐다.대출을 통한 지렛대 효과 및 중도금 대출을 통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했던 분양권 시장의 거래가 막히면서 대책을 빗겨간 대구지역 내 신규물량들이 오히려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곳을 중심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한 아파트로 투자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동대구의 중심지에 위치한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KTX 동대구역 및 대구지하철1호선 `신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특히, KTX 동대구역은 역사를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고, 이 곳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스포츠센터, 아쿠아리움 등 편의시설이 다양해 실 거주 및 투자목적으로 적합하다.여기에 3.3㎡당 약 900 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약 200~300 만원 가량 저렴한 전세가격 수준으로 모집한다. 위 사업의 형태가 조합원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주택 조합사업지 이기 때문이다.이 곳은 최근 조합원 1차 모집을 마치고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사업토지의 소유권을 95% 이상 확보했고 우수한 주거입지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추진할 수 있었다. 이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동시에 설립인가신청을 하고, 이후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일부 잔여물량은 일반분양을 진행한 후 착공에 들어간다. 일반분양이 진행된 이후에는 위험은 거의 제로 수준이다.조합원의 혜택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청약통장 없이 신규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으며, 동호수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돼 로얄층 확보가 손쉽다. 그러나 혜택에 따른 조건도 있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이어야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지가 우후죽순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판단하기 어려우나 사업토지를 어느 정도 확보했느냐만 확인하면 사업성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며, "이 사업지와 같이 토지확보가 완료단계에 이른 사업지라면, 가격 및 입지조건을 비교해 접근해볼 하다."라고 조언했다.대구 신천동 260-1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밸리 서희 스타힐`스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우수한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전용 59㎡는 선호도 높은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팬트리와 아일랜드식탁을 특화 제공했다. 또 실외기실을 주방 다용도실 안쪽으로 배치해 소음을 최소화했다.전용 84㎡의 경우,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으로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인다. 주방 옆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면적 3.5BAY를 통해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우수한 교통망뿐 아니라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각종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어, 향후 신규아파트가 공급되면 이 일대 주목 받는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신천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을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신천초, 청구고, 대구중앙중, 대구중앙고, 경북대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조건도 좋다.현재,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6-4번지에 위치해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여진, ‘국정원作’ 문성근 합성사진에 참담 “추악함의 끝이 어디인지”ㆍ유준상, ‘MB 블랙리스트’에 이름 오른 이유는? 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