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와 함께 지철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를 초청, `기업성장을 위한 공정거래제도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지철호 상임감사는 지난 25년간 공정위에서 경쟁정책국장과 기업협력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로 부임했습니다.이번 강연회는 중소기업계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지철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이 직접 경영 리스크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와 거래할 경우 규정을 준수하도록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거래처의 불공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관련 증거를 확보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지 상임감사는 "공정거래법은 기업 경영에서 주요 리스크이자 기회 요인이 된 시대"라며 "중소기업일지라도 스스로 위반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상대기업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이를 참기보단 관련 증거 등을 수집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는 윤리강령 실천규정 위반자에 대한 심사·징계가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윤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자정 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인 김미화 "장애 아들, 베트남 여성과 결혼"ㆍ이태임, `-10kg` 혹독한 체중감량史ㆍ[공식]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전제 열애 “세부 계획은 아직”ㆍ남보라, 데뷔 전과 현재.. `자연 미인의 정석`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